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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세미나 (한국손해사정사회&경찰교육원)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6.03.23
첨부파일0
조회수
892
내용
손해사정사회, 교통사고 피해자 보호 위한 세미나 개최

[데일리포스트=부종일 기자] 사단법인 한국손해사정사회는 5일 오후 2시 경찰교육원 최규식홀에서 ‘교통사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세미나’라는 주제로 경찰교육원과 함께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홍철 한국손해사정사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손해사정사와 경찰의 지식과 정보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고통을 받고 있는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덕섭 경찰교육원 원장은 창경 70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경찰과 손해사정사 모두가 한 단계 성장·발전하고 생활 속의 교통법질서 확립 및 교통사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귀중한 초석이 마련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세미나 발제를 맡은 이장선 교수(경찰교육원)는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교통위반행위 근절은 모든 국민이 함께 해야 한며. 특히 경찰이 단속에 앞서 시설을 보완하고 법규준수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다른 발제자인 김정주 입법조사관은 “보복운전에 대한 현행 법령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상 의무보험에서 피해자 직접청구권 인정 범위로 현행 인적손해에서 물적손해까지 확대해야 한다”며 “‘자동차보험약관’상 피해자 직접청구권을 현행 대인배상Ⅰ에서 대인배상Ⅱ 까지 확대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 발제를 맡은 김영길 손해사정사(k2손해사정법인 대표)는 “뺑소니·무보험자동차 사고 피해자의 보호 방안으로 정부보장사업과 무보험자동차 상해 보상제도가 있으며 이를 더욱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세미나 1부 순서는 김덕섭 원장 개회사, 홍철 회장 인사말로 시작하였으며, 백주민 사무총장(한손회) 진행으로 주제발표는 경찰교육원 이장선 교수, 김정주 국회입법조사관, k2손해사정법인 대표 김영길 손해사정사가 발표했다.

세미나 2부 순서로 목원대학교 이정호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토론자는 경찰교육원 안동혁 교수, 경찰교육원 조성현 교수, 전주대학교 박복희 교수, 교통안전공단 강남석 연구원, 명문손해사정법인 박효남 손해사정사, 다율손해사정법인 민경석 손해사정사가 토론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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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리사회 ‘제1회 연금계리사’ 시험대비 교육프로그램 진행

<보험신보 정종진 기자>손해사정사회, 보험계리사회 등 보험전문인협회가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업계 안팎으로 위상을 재정립하고 있다.

손해사정사회는 지난 2일 충남 아산 경찰교육원에서 경찰교육원과 공동으로 ‘교통사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에선 이장선 경찰교육원 교수의 ‘생활 속의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국민에게 공감 받는 교통단속방안’, 김정주 국회 입법조사관의 ‘보복운전 관련 현행 법령 분석과 입법적 개선과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손사업계에선 김영길 K2손해사정법인 대표가 나서 ‘뺑소니 및 무보험차 사고 피해자의 보상방법’을 중심으로 정부보장사업 소개, 보상요건 및 범위, 주요 쟁점에 대해 설명했다.

보험계리사회는 오는 24일 치러지는 ‘제1회 연금계리사’ 시험에 앞서 9~11일 관련 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처음으로 실시되는 시험인 만큼 계리사 회원 및 퇴직연금 담당 수험자들의 시험응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험출제방향 및 주요 내용을 알리기 위해서다. 교육은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종업원급여의 유형별 회계처리 ▲계리서비스 관련 업무수행기준 ▲연금계리실무 등으로 구성했다.

연금계리사는 퇴직연금의 재무적 위험평가업무를 수행하며 특히,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시행과 금융감독원의 종업원급여 부채평가 감독 강화 등이 맞물려 퇴직연금 운용이 중요한 시점에서 중심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계리사회는 이에 앞서 2~3일 이틀간 강원 오크밸리에서 ‘2015년도 보험계리사회 심포지엄 및 총회’를 개최했다. 올해부턴 계리사회가 전문가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심포지엄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주제별 세미나를 신설했는데 이번엔 보험업계 최대 현안인 IFRS4 2단계 도입 준비를 위한 주제로 편성했다.


2015-10-05 / whdwlsv@inswe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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